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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뭄에 콩나듯 쇼핑(Review)

[패션] 라코스테 커플운동화 추천


신혼여행 가서 입을 것, 신을 것 준비하다 보니 원래는 정말 가뭄에 콩나듯이 쇼핑했었는데(특히 패션은...) 쇼핑이 폭ㅋ발ㅋ했다.

커플운동화를 사자! 하고 평소 깔끔하다 생각했던 라코스테에서 사기로 하고 백화점, ABC마트를 돌아다니며 후보를 골랐다.

그리고 마침내 구입!


남자모델 : 라코스테 카나비 에보(Carnaby Evo) 119 7 SMA 

여자모델 : 라코스테 카나비 에보(Carnaby Evo) 117 7 SFA


왼쪽이 라코스테 카나비 에보 SMA, 사이즈는 260이다.

오른쪽은 내가 신을 라코스테 카나비 에보 SFA, 사이즈 230.




요놈의 악어가 뭐라고 걍 흰 운동환데 가격이 이렇게 다른가 하기도 했지만ㅋㅋㅋㅋ 예쁘다.



고이 싸여있던 남자친구 신발을 꺼내 찍어봤다.

우리가 이 모델을 선택한 이유는 라코스테 운동화에 있는 저 악어 포인트가 삼등분되어 있는게 맘에 들어서였다. ㅋㅋㅋㅋ

처음엔 그냥 완전 흰색을 살까 하다가 포인트가 좀 있었으면 했는데, 또 과한 포인트는 둘 다 취향에 안 맞아서 이 정도가 예쁘다! 싶었다.

그리고 대만족



나란히 두고 찍었다.

앞코가 동그래서 귀여운 느낌이다. ㅎㅎ

나는 볼이 좀 넓은 편이라 230이지만 운동화는 230~235인데 브랜드 별로 달라서 반드시 신어보고 사야 하고ㅋㅋㅋ 남자친구는 거의 260 고정.

라코스테는 230 정사이즈로 맞는다.



나는 신혼여행 가서 게시하려고 한번 신어보고 바로 모셔뒀다. ㅋㅋㅋㅋ

남자친구는 곧 개시한다고 하는데 그때 신어본 후기랑 사진을 올릴 수 있을 듯.


아무튼 지금은 정말정말 만족.


신으니까 깔끔하고 앞코 귀엽게 빠져서 예쁘고 여기저기 잘 어울릴 것 같다. ㅎㅎ

신행 빨리 가고싶다!!!!